오늘 읽은 성경 말씀은 말세에 나타날 배교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거짓 교훈을 분별하고 경건에 힘쓰라는 말씀이죠. 그래서 저는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바울은 젊은 지도자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라." 본론에 들어가서 그러면 경건이란 무엇인가? 오늘 성경에서 경건은 무엇을 말합니까? 경건에 대한 여러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대교적인 경건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적인 경건은 대부분 도덕적이며 유교적인 경건입니다. 그러나 오늘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하는 경건은 복음적인 경건인데, 지난주일에 말씀드린 대로 디모데전서 3장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경건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축복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능력이 있고 그와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경건의 모든 비밀이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니까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아주 복음을 아주 핵심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는 목회자잖아요. 목회자가 뭐 복음 외에 다른 말 할 게 있겠습니까? 모여서 계속 복음을 가르치고 권면하고 그렇게 하라는 그 의미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나타나셔서 영으로는 의롭다는 것이 입증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천사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었고 지금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온 세상 사람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유일하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영광 중에 하늘로 올라가셨고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신다, 그게 심판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경건의 비밀이다, 그것이 복음의 핵심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왜 이 경건은 범사에 유익한가? 유익해야 지속할 것 아닙니까?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한데, 먼저 경건은 자신의 삶에 유익합니다. 보통 사람은요 세상의 흐름 따라 맞추어 살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데 결코 유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경건은 자신의 삶에 굉장히 유익을 줍니다. 뭔가 편안함을 주고요, 이렇게 마음과 생각이 다 정돈되면서 자기 생활에 있어서 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살아가는 엄청난 유익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건은 이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유익합니다. 경건으로 다듬어지면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할 때 정돈된 말이 나오잖아요. 닦이지 않으면 흐트러진 말이 나오고 실례되는 말이 나오고 상대방을 거스르는 말이 나오는데, 이 경건으로 훈련되면요 다 상대방을 파악하게 되고, 그래서 상대방에게 합당한 말을 함으로 말미암아 상대방이 볼 때 '참 귀하다, 참 고맙다, 참 은혜된다' 이런 감동을 주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도 경건의 유익은 굉장합니다.
그리고 경건은 내세에도 유익하다 그랬습니다. 이 경건이 내세에도 유익하다, 왜 그런가? 성경은 "경건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왜 그럴까요? 벌써 지혜가 뛰어나기 때문에 세상에 푹 빠지는 그런 미련한 인생을 살지 않고 하늘나라를 생각하면서 대비를 하고 준비하는 그것이 얼마나 지혜로운지 모릅니다. 예수님께서도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미련한 처녀는 기름을 준비 못 했고 주님이 오시자마자 당황하면서 기름을 찾았지만 얻지를 못했고, 그러나 지혜로운 처녀는 정말 지혜롭게 평상시에 기름을 준비하고 등불을 켜고, 그리고 기름을 더 여유 있게 준비해 가지고 혹시 만일에 대비를 해서 불빛을 나타내겠다는 그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주님의 잔치에,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이런 축복의 말씀을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경건은 참 어 유익한데 예를 들면 링컨 대통령에게는 유명한 습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습관이 뭐냐니까 누군가가 자신을 비방하거나 공격할 때에 즉시 반응하지 않고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그 받은 비방의 글을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나중에 이제 감정이 가라앉고 정상이 될 때에 다시 그 편지를 한번 읽고 그냥 버린다는 겁니다. 감정대로 행동했다면 살벌한 대립이 되었겠지만 그는 경건에서 나오는 그 온유함과 그 절제로 많은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들을 살렸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 경건은 단지 조용히 기도만 하는 그런 삶을 넘어서 믿음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신분에 든든히 서고 믿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그런 말을 하게 되고, 또 격려하고 용서하고 인내하고 이것이 이제 참된 경건의 삶이 되는 거죠. 그래서 경건은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굉장히 유익하다.
마지막으로 그러면 이 경건의 훈련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그냥 되는 건 아니거든요. 저절로 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하다면, 귀하다면 이게 훈련을 하잖아요. 경건의 훈련은 어떻게 하는가? 말씀으로 연단하라. 말씀, 말씀의 훈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 읽기와 권면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성경 읽고 성경을 권면하고 가르치는 것, 이게 굉장히 경건에 중요한데 말씀은 경건의 기초가 되잖아요. 그래서 성경을 읽는다, 잔소리가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 잠언으로 들어가 보십시오. 성경에서 얼마나 이렇게 성경에 잔소리를 많이 하는지 몰라요. 아주 지혜로운 말씀이 구슬처럼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에게 무슨 인간의 잔소리가 필요합니까? 그 말씀 속으로 다 들어가 가지고 이 말씀으로 어 교훈을 받는데, 어 말씀은 경건의 기초가 되고 말씀이 우리를 비추고 말씀이 우리를 고치고 말씀이 우리를 세워줍니다. 그래서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가장 지혜롭고 경건한 사람이지요.
그리고 두 번째가 기도로 자신을 단련해야 됩니다. 사실 이 복음의 경건은 이 복음의 경건은 하나님과의 교제인 기도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지요. 인간적인 경건은 결국 자기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한 경건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맞추고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 마음의 중심을 다 잡아주지요. 기도하면 이 깊이, 깊이가 있어집니다. 아무리 가벼운 사람도 진짜 복식호흡 하면서 깊은 호흡하며 다 기도하면요 사람이 아주 든든해지고 깊어지지요.
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사람이 이제는 삶으로 이 실천하는데 경건의 능력이 나옵니다. 삶의 힘이 있다는 거죠. 어 경건은 생각이나 말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의 행실, 우리가 나타내는 사랑, 그리고 믿음, 정절의 모범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오늘 12절에서 13절에 보니까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룰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그랬습니다. 어 작은 선택에서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실천할 때에 경건은 점점 깊어지고 축복이 됩니다.
결론으로 경건은 무엇인가? 경건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모든 상황에, 그리고 영원에 이르기까지 엄청 유익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건을 위해서 자신을 조금 연단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 곳곳에 놀라운 은혜와 위로와 축복을 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인생 전체가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는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 귀한 말씀을 통하여 경건의 아름다운 열매 있는 축복의 삶이 되도록 주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51123 주일오전예배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 (딤전 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