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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방주 안에 있는 자의 은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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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안에 있는 자의 은혜(창7:1-9) 챕터 1: 부활절의 의미와 한국 교회의 전통 오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입니다. 한국의 수많은 교회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 세계 곳곳의 교회들이 각자의 언어와 문화 속에서 가장 성대하게 예배를 드리는 축복의 날입니다. 그래서 부활절은 기독교회에서 성탄절보다도 사실 더 중요한 절기로 여깁니다. 성탄절은 불신자들도 함께 즐거워하지만, 이 부활절은 정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날이지요. 한국 교회에는 특별한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절 연합 예배인데요. 한국에서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혹은 다른 교단들이 힘을 합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지금은 점점 조금 희석되는 느낌이 있지만,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광장이나 체육관, 혹은 대형 교회에 모여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 부활절 달걀인데, 예배 후에 이웃들과 삶은 달걀을 나누는 모습은 한국 교회의 참 정겨운 풍경입니다. 이것은 부활의 새 생명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지요. 우리 교회는 부활절 달걀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한 영혼을 일으켜 현장을 살리는 중요한 직분자들을 오늘 세우려고 합니다. 이 부활주일에 중요한 직분자들을 세우고 현장 정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설교 후에 바로 임명장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챕터 2: 창세기 7:1, 방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명령 오늘 읽은 성경 창세기 7장 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네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120년간 노아와 가족들이 힘을 합쳐서 방주를 다 지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는데, 노아의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사는 길은 오직 방주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노아와 그 가족만이 방주 안에 들어갔고, 방주 안에 들어간 자는 모두 구원을 보장받았습니다. 이 시대에 구원받는 유일한 방주는 무엇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밖에 없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 영원한 방주 안에 들어온 자는 영생을 얻고, 물 심판과 모든 죄와 저주에서 구원받는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서 노아가 최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시대도, 지금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아만큼 복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방주 하나 짓는 데 온 생을 다했는데 세계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을 통해서 인류는 새롭게 번창하게 되었고, 노아는 제2의 인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서 의로움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는 네피림 시대입니다. 육신 중심이고 폭력이 가득한 그런 시대 아닙니까? 세상은 보기에 참 착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고 힘 있는 자를 가리켜서 의인이라 부릅니다. 챕터 3: 하나님이 보시는 '의인'의 기준: 피의 제사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기를, 그리고 하나님은 피의 제사를 아는 자를 유일하게 의인이라 부릅니다. 피의 비밀을 아는 자입니다. 노아는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그 가죽옷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아벨의 제사에서 증명된 그 피 흘림의 복음을 분명히 가진 자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7절에 보면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가 어마어마한 메시지를 던져주지 않습니까?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는 그 믿음 속에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는 그 주님의 피의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나의 최고의 유산이자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의의 상속자요 믿음의 후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러한 믿음의 주역으로 든든히 서기를 바랍니다. 챕터 4: 노아의 신앙 특징: 전적인 순종 노아의 특징을 보면 믿음은 내적인 것이지만, 그 내적인 믿음이 드러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입니다. 노아는 자기 생각이나 상식을 앞세우지 않고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모든 것을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5절을 보면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나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대로 그 말씀에 따라서 정확한 치수대로 방주를 지었고, 120년간 온 가족들이 함께 수고를 했습니다. 산 위에 배를 만든다는 것은 이성적으로는 참 망령된 짓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놀렸겠습니까? 이해가 안 되니까요. 그러나 믿음은 내 상식을 내려놓고 내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 아래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선택적 순종'은 순종이 아니라 자기의 판단에 불과한 것입니다. 노아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은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오직 믿음의 순종인 것입니다. 시대마다 참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이런 믿음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 서미트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시대의 노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말씀의 흐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간다면 이 시대의 의의 상속자인 것입니다. 챕터 5: 하나님의 세밀한 디자인과 예배 준비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세밀한 디자인, 즉 하나님의 계획과 설계도가 있습니다. 2절과 3절을 보면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정결한 짐승은 일곱 쌍, 부정한 짐승은 두 쌍을 태우게 하라는 여기에 하나님의 세밀한 디자인이 들어 있는데, 바로 희생 제사를 위한 준비를 이미 하고 계신 것입니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왔을 때 노아가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릴 것을 아시고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예배는 반드시 뜻과 정성을 모아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라 구경하는 것이고 관람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는 생존을 위한 하나님의 세밀한 공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판 이후 황폐해진 땅에서 인간에게 육식을 허용하실 하나님은 정결한 짐승의 개체 수를 넉넉히 해서 인간의 생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홍수 전에는 우리의 먹거리가 풀이었지만, 홍수 이후에는 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결한 짐승(초식 동물)은 사람이 먹어도 유익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고 되새김질하지 않는 육식 동물은 성경에서 부정한 짐승이라 하여 먹지 않도록 구별하셨습니다. 이러한 구별은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며, 거룩이란 곧 '구별됨'을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구별된 존재입니다. 구별된 자는 해야 할 것과 안 해야 할 것, 먹을 것과 못 먹을 것의 선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 땅 위에서 정체성이 정확해야 합니다. 내가 봐도, 하나님이 봐도, 그리고 불신자가 나를 봐도 "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구나"라는 것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복음의 문이 열립니다. 결론: 우리 인생의 유일한 피난처, 예수 그리스도 10절 이후를 보면 홍수의 시작과 하나님의 보호가 나옵니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려서 40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유례없는 강한 폭우였습니다. 가장 높은 산인 아라랏산보다도 물이 7m나 더 높이 올라갔고, 그 상태가 150일 동안 유지되었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는 누구도 살 수 없는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에 무서운 심판을 내리시기도 하지만, 동시에 얼마나 사랑과 배려가 많으신 분입니까. 홍수가 시작되기 전, 하나님은 방주의 문을 직접 닫으셨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닫으시면 사람이 열 수 없고, 하나님이 지키시면 사단도 절대로 틈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셨다는 것은 철저한 보호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영원하며, 그 보호 안에 있는 장소가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노아의 방주 안에는 냄새도 나고 소란스러웠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었다. 왜냐하면 그곳에만 생명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비가 그친 후 150일이 지나자 하나님은 바람을 불게 하셨고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노아가 방주 안에 머문 기간은 총 1년 10일(370일)입니다. 이때 노아가 붙잡은 천명은 "홍수라는 재앙 속에 사는 길은 오직 방주 안이구나"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 "내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살 길이고 보장받는 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죽음의 홍수가 덮쳐도 죽지 않고 새로운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셨고 우리를 그 생명 안에 가두어 보호하십니다. 선택의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내가 방주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중간은 없습니다. 순간순간 자신을 진단하고 서둘러 방주 안으로, 주님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유일한 피난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세상 기준이 아닌 피의 복음을 붙잡는 의인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내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지혜와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닫아주신 이 보호의 문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며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일마다 증거되는 말씀 속에서 나를 향한 생명의 빛을 발견하게 하시고, 영안을 열어 이 시대 나를 향한 메시지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